의성군, 옥산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첫삽 뜬다
남재선 | 기사입력 2022-12-22 17:06:04

[의성타임뉴스=이단비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농림축산식품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인 옥산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의 시행계획을 고시함에 따라 12월 22일부터 본격적으로 공사를 착공한다고 밝혔다.

관계 부서에서는 2019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후 그간 사업 추진을 위해 주민위원회 회의, 리더교육, 선진지 견학 등을 통한 기본계획을 거쳐 시행계획 수립을 완료하였다. 지난 9월 경상북도로 시행계획 협의 신청을 하여 11월초 협의가 완료됨으로써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시행지침에 따라 시행계획을 고시하여 공사를 착공하게 되었다.

옥산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은 2020년부터 2023년까지 총 40억원(국비28, 군비12)의 사업비를 투입해 면소재지 일원에 ▲옥산생생건강나눔센터, ▲옥산생생건강마당, ▲옥산희망키움터, ▲쌈지공용주차장, ▲안전가로조성, ▲역량강화교육 등을 추진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사업이 옥산면의 거점기능을 향상시키고 생활SOC시설 확충의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역주민이 보다 많은 생활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주민과 소통하여 사업 추진에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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