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타임뉴스=김이환 기자] 칠곡군은 지난 15일 향사아트센터에서 김재욱 군수를 비롯해 인문학 마을 주민 등이 참가한 가운데 ‘2022 칠곡인문학마을 결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1년간 마을에서 진행한 마을살이 활동을 공유하고 내년도 인문학마을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민들 스스로 인문학에 대해 고민하고 질문하며 찾았던 답에 대해 결과를 공유하는 ‘나에게 인문학은OO이다!’ 시간을 통해 주민들의 성장과 감동을 공유했다.

특히 인문학을 토대로 법정문화도시가 된 인문 경험의 공유지 칠곡을 축하하며, 인문학이 칠곡군 도시 브랜드로써 가지는 가치들에 대해 토크콘서트 시간을 가졌다.

또 칠곡인문학마을 10년을 맞아 2013년부터 2022년까지 활동사진을 활용한 전시가 향사아트센터 실외 마당에 진행되어 눈길을 끌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앞으로 새롭게 다가올 10년도 함께 고민하며, 칠곡의 도시브랜드로인문 가치 공동체를 더욱 확산해나가길 기대한다"며 응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