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이 15일 송하영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 회장에게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적십자 회비는 연중 모금되며, 특히 2022년 12월 1일부터 2023년 1월 31일까지 집중모금기간으로 운영된다. 납부방법은 지로, 가상계좌, 모바일, 편의점 등 다양한 수단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연말정산 시 세액공제 혜택도 받을 수 있다.모금된 적십자 회비는 재난현장 구호활동, 취약계층 발굴과 맞춤지원, 재난 안전 교육훈련 보급 등 대전 시민을 위해 쓰이며, 매년 감사 등을 통해 투명하게 집행·관리되고 있다.한편 2023년도 대전세종지사 적십자회비 대전시 모금목표액은 전년도 대비 10% 감액된 9억 8천 7백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