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전국 농촌 면(面)실천사례 공유회 개최
-2022년 안계면 대회 개최-
남재선 | 기사입력 2022-12-13 10:49:33

[의성타임뉴스=이단비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지난 12월 8일부터 9일까지 의성군 단밀면 소재 만경촌에서 행복의성지원센터 직원과 주민자치회 위원 그리고 전국 농촌 면 단위 활동가(춘천시 사북면 외 19개 면)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 농촌 면 실천사례 공유회 2022년 안계면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국 농촌 면 실천사례 공유회는 전국 농촌 면 단위 활동가들이 참여하여 서로의 선진적인 활동 경험을 공유하고 전국적인 상호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농촌 소멸극복 대안을 마련하고자 추진하는 행사로써 지난해 12월 충남 홍성군 장곡면 대회에 이은 2번째 대회이다.

이날 대회는‘농촌소멸론에 맞서는 사람들의 희망 나누기’를 부제로 하여 1박 2일간 진행하였으며 첫째 날에는‘지방소멸을 재촉하는 거대한 힘, 이에 맞서는 우리’라는 주제로 구자인 박사(마을연구소 일소공도 협동조합 소장)의 발제 후 지역별 실천사례 공유와 토론 그리고 교류회를 가졌고 둘째 날에는 “현장 애로사항, 네트워크로 대응하자"라는 제목으로 4개 분과별 주요 쟁점 및 과제에 대한 토론과 선언문 채택 후 이웃사촌 시범마을 사업지 견학 순으로 진행하였다.

대회 진행을 맡은 유정규 행복의성지원센터장은 “이번 대회는 농촌소멸 극복이라는 하나의 목표로 전국의 마을활동가들이 모여 여러 경험을 공유하며 주요 쟁점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이번 대회를 시작으로 지속적인 교류와 연구를 통해 농촌소멸을 다 함께 극복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농촌을 살리기 위해 노력하시는 전국의 마을활동가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우리 의성군도 여러분들의 값진 경험과 고견을 참고하여 살아나는 농촌을 만드는 데 힘쓸 것이며, 다른 지역과도 협력하여 다 함께 상생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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