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타임뉴스=남재선 기자]태화동마을복지추진단(단장 김태명)은 지난 12월 8일, 단합대회와 함께 제6차 월례회의를 실시했다.

이번 단합대회는 바쁜 본업 활동에도 불구하고 30여 명의 단원들이 참석해 2022년 한 해 동안 총 19건이라는 많은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단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실시했다.

2022년 태화동마을복지추진단 주요 활동으로는 TF팀회의 17회, 추진단 전체사업 10건, 배꽃향기팀(팀장 배은향) 사업 2건, 뚜벅이팀(팀장 김오현) 사업 3건, 함께라서행복하조팀(팀장 정은미) 사업 1건, 사랑더한행복나누리(팀장 이대교) 사업 3건이다.

특히 이번 회의는 2022년 경과보고와 함께 태화동마을복지추진단의 활동에 뜻을 함께해 줄 10명의 단원들이 더 늘어난 것과 재능기부팀(어벤져스)의 결성, 안동중앙적십자봉사회 MOU 체결 등 관련 내용을 담았다.

태화동마을복지추진단 전원은 태화동만의 특색있고 지속 가능한 마을복지추진에 대한 가장 중요한 핵심은 인적자원이라는 사실에 공감하고, 현재 활동 중인 단원들의 주민력 강화 및 교육·계발 그리고 우수한 인적자원 발굴에 역량을 더욱 집중하기로 합의했다.

태화동마을복지추진단 단장 김태명은 “올 한해 다양한 활동에 동고동락을 해준 모든 단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담장 너머 웃음꽃 피는 태화동」 슬로건을 항상 마음에 새기고 주민 주도의 마을복지가 뿌리 깊게 자리 잡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