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타임뉴스=남재선 기자]안동시가 클린하우스 전면 가림문 설치를 통해 청결한 도시환경을 조성한다.
이번 가림문 설치를 통해 개방형 클린하우스 내에 적재된 생활폐기물들이 그대로 노출되어 도시미관을 해치지 않도록 개선한다. 또한, 가림문에는 분리배출 안내문을 부착함으로써 시민들에게 올바른 분리배출을 유도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시는 관광객이 많이 찾는 태사묘 인근 클린하우스(태사길 13)에 가림문을 설치하였으며, 12월 중으로 웅부도서관 뒤(태사길78), 웅부공원 뒤(동부동 65-1), 임청각 입구(임청각길 25), 경일고 앞(안막동 63-49), 강변갤러리(태화동407-2), 어가골 입구(태화동581), 안기1공원 옆(안기동 242-28), 시민교회 옆(옥동 938-1), 오복갈비 앞(정하동 315-2) 클린하우스에 가림문을 설치할 예정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청결하고 쾌적한 안동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클린하우스가 우선적으로 깨끗해야 된다"며, “시민들이 쓰레기 배출방법과 시간을 잘 지켜주길 당부드리며, 앞으로 낡고 오래된 클린하우스를 교체‧설치 하고, 가림문 설치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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