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공고, 그린스마트스쿨 전국 공모전 최우수상 수상
김이환 | 기사입력 2022-12-09 11:36:11

[경북타임뉴스] 문경공업고등학교(교장 박형래)는 교육부 위탁 한국교육시설안전원에서 주최한 ‘2022 함께 만들어 가는 그린스마트스쿨 공모전’에서 학교 부문“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받았다.


함께 만들어가는 그린 스마트 미래학교 공모전은 ‘2021년~ 2022년 그린 스마트스쿨 사업 대상 학교, 소속 교원, 학생, 학부모 및 사업에 참여한 사전 기획가와 설계자가 함께 참여하는 전국규모 대회이다.

문경공고는 그린 스마트 사업 정책의 이해와 그린 스마트 미래학교의 조성 과정, 그리고 사용자 참여의 활성화를 위한 노력과 그 가능성을 토대로 준비한 체험수기를 통해 적격성 검사(1차), 서면심사(2차), 대면심사(3차)를 통해 최우수상(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을 수여하게 되었다.

문경공고는 그린 스마트 미래학교는 “그린 스마트 S.C.H.O.O.L로 프로젝트로 만나는 미래 공간 조성일지"로 에너지 사용량 유지관리 시스템 도입을 위한 그린 학교와,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정보화 기기를 활용한 교수법 활용 공간 구축의 스마트 학교, 사용자 요구 중심의 학교 공간의 재구조화를 통한 미래학교를 구축하여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간 구축을 위한 비전을 수립하여 운영하였다.

특히, 그린 스마트 미래학교의 취지에 따라 수요자 중심의 공간 혁신을 위해 교육과정에서 그린 스마트 미래학교의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지역사회의 의견은 학교에서 진행하고 있는 지역사회의 소통 공간인 시민대상 교육(용접 및 도장 기능사 취득)을 통해 끊임없이 소통하고 의견을 수렴한 것이 그린스마트 미래학교의 가장 큰 도움이 되었다.

현재 문경공업고등학교의 그린스마트 미래학교는 설계 단계가 진행 중이며 이번 공모전으로 수요자 중심의 의견수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전기에너지과에 재학 중인 이정빈 학생은 여름 방학 전 친구들과 함께 진행한 그린 스마트 학생 의견수렴 프로젝트 과제를 통해 우리 학교가 최우상을 받게 되어 너무 좋다고 소감을 전했다.

학교의 관계자는 전체 교사가 함께하는 환경 조성에 힘썼으며 그린 스마트 미래학교의 사업 이해를 위해 선진학교를 방문하고, 방문 결과를 공유함으로써 미래학교의 기반을 다지는 데 도움이 되었다고 전했다.

문경공업고등학교 박형래 교장은 맞춤형 교육과정의 운영으로 군․공무원, 공기업, 대기업의 질 높은 취업으로 학생들의 취업률을 향상하고 있으며, 학교 중장기 발전 계획인 반도체 중심의 교육과정과 하우징 디자인의 2 TRACK 교육과정 운영으로 그린 스마트 미래학교와 병행하여 학과 재구조화를 통한 제2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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