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타임뉴스=김이환기자] 구미시(시장 김장호)는 2023년 농어촌 마을단위 LPG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장천면 상림리, 무을면 송삼리)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12월 6일 10시와 15시 장천면 새마을회관과 무을면사무소에서 지역 도․시의원 및 주민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설명회를 개최하였다.

농어촌 마을단위 LPG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은 도시가스가 공급되지 않는 농촌마을에 소형저장탱크, 가스공급배관 및 사용자시설(보일러 등)을 설치하여 도시가스처럼 저렴하고 안전하게 LP가스를 이용할 수 있는 사업이다.

이날 설명회는 날씨가 추워지기 전 가스 공급을 목표로 예년보다 이르게 개최하게 되었으며, 사업 추진 일정, 사업 전․후 연료공급 방식 비교, 주민 협조사항 등을 내실 있게 전달하는 자리가 되었다.

내년 11월 사업이 완료되면 상림리 마을(149세대)과 송삼리 마을(105세대)은 도시가스와 같은 현대화된 시설로 개선됨과 동시에 연료비도 절감할 수 있어 마을 정주여건이 많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 하고 있다.

한편, 이 사업은 해평면 일선리마을 보급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11개 마을 583세대에 공급을 완료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