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이장우 대전시장은 25일 이른 아침(07:50) 도시철도 2호선 트램 설계가 진행 중인 한밭대로를 방문 관계 공무원들과 교통개선 대책을 논의했다.이장우 시장은 “한밭대로 구간은 차량통행이 많은 도로로 보도 일부를 셋백(Set-Back)해 차로를 최대한 확보해 교통혼잡을 완화하고, 트램사업과 연계한 주변 공원 개선을 통해 명품공원을 만들어 달라"고 지시했다. 이날 점검은 다음 달 민선 8기 트램 주요 정책발표(무가선트램, 안전 및 교통혼잡 해소, 경관개선 등)를 앞두고 막바지 점검으로 실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