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운면서 우리동네 작은 음악회 개최
-댄스, 민요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 펼쳐져-
남재선 | 기사입력 2022-11-23 09:21:47

[봉화타임뉴스=남재선 기자]올해 세 번째 ‘우리 동네 작은 음악회’가 지난 22일 상운면 한누리 전원생활 센터에서 ‘송년의 아쉬움 예술에 담고’라는 주제로 개최됐다.

(사)한국예총 봉화지회가 주관한 우리 동네 작은 음악회는 한국국악협회 봉화지부의 사물놀이를 시작으로 BS합주단, 오카리나 합주, 댄스, 민요, 가수 정준, 단고은의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돼 보는 이들의 감성을 충전하고 송년의 아쉬운 마음을 보듬어 줬다.

우리 동네 작은 음악회는 지난 2018년부터 읍·면을 순회하며 다양한 무대를 통해 문화소외지역 주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주민 화합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정해수 한국예총 봉화지회장은 “오늘 우리 동네 작은 음악회는 다양한 장르의 공연과 함께해 더욱 뜻깊은 행사였으며, 앞으로 남은 한 번의 작은 음악회도 잘 마무리해 예술인과 군민들이 함께 즐기며 화합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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