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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타임뉴스=남재선 기자] 11월 9일 개막한 제16회 청송사과축제는 “황금진 청송사과 세상을 밝히다"라는 주제로 11월 13일까지 청송읍 용전천 일원에서 개최되고 있는데, 화창한 가을 날씨에 축제 첫날부터 관광객들이 붐비더니 이튿날까지도 그 발걸음이 계속 이어졌다.
지난 2019년부터 읍소재지인 청송읍 용전천변으로 옮긴 사과축제장은 접근성이 좋아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큰 호평을 받고 있으며, 가을 단풍철 주왕산을 찾은 관광객들도 축제장을 한 번씩 둘러보고 가고 있어 축제장이 더욱 활기를 띄고 있는 것이다.이번 축제의 꽃이라 불리는 양질의 공연 프로그램은 이튿날 저녁에도 이어졌다. 10일 저녁 6시 축제장 주무대에서는 ‘MBC 가요베스트’ 공연이 흥겨운 음악과 함께 시작됐는데 현숙, 배일호, 한혜진, 조정민, 류지광, 김범룡, 서지오, 진시몬, 박상철, 우연이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인기 트로트 가수들이 대거 출연해 군민과 관광객들 모두 가을밤의 흥에 취하도록 만들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청송은 지금 청송사과를 소재로 한 다양한 축제 프로그램을 비롯해 각종 스포츠대회, 대규모 공연이 연일 이어지면서 관광 핫플레이스로 떠올랐다."며 “안전을 위해 안전요원도 대규모로 확대 배치한 만큼 올 가을 모두 다 하나 되는 청송사과축제장으로 오셔서 마음껏 즐겨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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