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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 외교단은 태권도를 통해 대한민국의 매력을 세계에 알리고 국제 우호 친선 관계를 증진시키고 학술·인적·문화 등 다방면에서 국제 교류를 수행하고자 2009년 외교부 산하단체로 설립됐다.
7일 오후 서울 중구 '크레스트 72'에서 열린 사단법인 태권도외교단 총재 취임식에서 문기주 신임 총재는 "대한민국이 종주국인 태권도가 스포츠와 문화를 넘어 세계인의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태권도외교단의 역할"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태권도외교단이 태권도의 글로벌화라는 당위성으로 재출범하는 만큼 태권도의 위상이 K-콘텐츠의 대표 아이콘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태권도외교단 총재로서 한국의 매력을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번 행사는 1부 총재 취임 및 임원 위촉식과 2부 위아이피(W.I.P)의 K-POP 댄스 공연과 팀 프럼 한국(Team From Hankuk)의 태권도 퍼포먼스로 나눠 진행됐다.
팀 프럼 한국은 태권도, K-POP, 국악 등으로 가장 한국적이며 세계적인 퍼포먼스를 지향하는 태권도외교단 소속 공연단이다.
태권도외교단은 문기주 총재 취임을 계기로 지금까지 진행해왔던 사업을 기반으로 문화예술태권도라는 새로운 방향으로 나아갈 방침이다.
이를 위해 국악과 태권도의 융합인 태권풍류, 한류의 주역인 K-POP태권도를 통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문화관광콘텐츠를 만들고 특히 전 세계 태권도장에서 K-POP 태권도를 지도할 전문지도자 양성에도 주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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