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 안동시협의회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
남재선 | 기사입력 2022-11-09 10:19:10

[안동타임뉴스=남재선 기자]바르게살기운동 안동시협의회(회장 김승철)에서는 코로나 19 및 농촌 인구 노령화로 수확철 인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과수농가를 위해 지난 11월 7일 월요일‘가을철 농촌 일손 돕기 활동’을 펼쳤다.

이날 농촌일손돕기는 30여 명의 회원이 참여한 가운데 예안면 인계리 과수농가에서 사과 수확과 선별작업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도움을 받은 농가에서는 “수확시기를 놓치면 상품 가치가 떨어지는데, 일손돕기로 큰 도움이 됐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바르게살기운동 안동시협의회에서는 농촌 지역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매년 정기적인 농촌일손돕기를 통해 더불어 사는 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김승철 바르게살기운동 안동시협의회장은 “일손이 부족한 농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한 나눔과 봉사활동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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