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박희조 동구청장·김광신 중구청장·서철모 서구청장·정용래 유성구청장·최충규 대덕구청장이 7일 대전시청에서 방위사업청 대전 이전 관련 예산 삭감에 유감을 표하며, 예산 삭감 철회와 대전 이전 반대 행위 중단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하고 있다. 구청장협의회는 이날 ▲방위사업청 대전 이전 예산 삭감 즉각 철회 ▲방위사업청 단계적 이전과 안정적 정착 적극 지원 ▲대전을 방위산업의 메카 조성 등 3개 사항을 강력히 촉구했다. 한편 국회 국방위원회 예산결산심사소위원회는 지난 4일 방사청 대전 이전을 위한 예산 210억 원 중 90억 원을 삭감 의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