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우리마을 주치의 운영…의료 사각지대 해소 역할 ‘톡톡’
의료취약계층 가정에 공중보건의사와 간호사 방문 진료
오현미 | 기사입력 2022-11-02 21:10:47

[전남타임뉴스=오현미 기자] 전남 담양군이 의료취약계층을 위한 우리마을 주치의 사업을 통해 의료 사각지대 해소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우리마을 주치의’는 공중보건의사와 간호사가 병원 이용이 불편한 가정에 직접 방문해 기본 진찰과 혈압ㆍ혈당ㆍ콜레스테롤 측정, 건강 상담, 약물 상담, 치매ㆍ우울 검사를 진행하는 사업이다.

마을별로 의료취약계층을 파악해 대상자를 선정하고, 해당 보건지소의 공중보건의와 간호 인력이 대상자 가정을 직접 방문, 건강상태를 파악하고 환자에 맞는 맞춤형 운동법 및 일상생활에서 자가관리 능력을 키워주는 다양한 보건교육을 진행한다. 

또 복용 중인 약물을 확인해 오남용 여부를 파악하고 정확한 약물 복용법을 교육하는 등 거동이 어렵고 교통이 불편해 의료서비스 접근성이 떨어지는 고령의 노인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앞으로도 서비스를 제공 받지 못하는 의료취약계층이 없도록 대상자 발굴에 적극 나서 군민과 약속한 향촌복지의 실현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광역시 경기도강원도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경상남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충주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포항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도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영천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울릉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고령타임뉴스성주타임뉴스경산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