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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타임뉴스=남재선 기자]안동의 대표 맛집인 이정건 일직식당대표는 11월 1일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간고등어 5손을 송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부했다.
이대표는 코로나19 장기화와 경기침체로 기부·후원이 줄어들고 있는 어려운 여건 속에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작게나마 격려의 마음을 전달하고자 준비했다. 송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매월 5일 실시하는 송하동 나눔 데이 때에 대상 가구에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지난 50여 년 동안 일직식당은 안동시민의 많은 사랑을 받아오고 있는 간고등어 전문점이다. 간잽이 이동삼 명인의 가족이 직접 운영하는 직판장과 식당으로, 식사 시간에는 항상 손님이 꽉 찬 모습을 보이고, 많은 방송에도 출연하는 등, 안동의 대표 맛집으로 알려져 있다.일직식당은 앞으로 매월 5손씩 정기적인 기부를 통해 아동에게 지역 사회의 따듯함을 알려주고, 함께 나누며 살아가는 분위기를 조성해가는 데 동참하기로 했다.“저희 가게가 안동에서 많은 사랑을 받아온 만큼, 성장기 학생들이 신체적·정서적으로 안정된 생활환경 속에서, 밝은 미래로 나아 갈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되어 기쁘고, 제 지원이 작지만 소중한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이웃 또 하나의 가족’이라는 송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뜻에 깊이 공감하며,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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