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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타임뉴스=남재선 기자]안동시는 로열웨이 경관도로화사업을 통해 서안동IC 인근에 로열웨이 복합쉼터 조성사업 을 조성하고, 무료로 개방 운영하고 있다.
지난 9월 서거한 故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이 1999년에 방문하고, 20년이 지난 2019년에 앤드루 왕자가 대를 이어 걸었던 하회마을-농산물도매시장-봉정사로 이어지는 발자취를 따라 “로열 웨이(왕가의 길)"로 명명하고 홍보해왔다.
이 공원에는 영국 국화인 장미 1,672주를 포함한 관목류 2,833주와 함께 소나무 등 189주가 심겨져 있다. 총 면적 8,579㎡의 부지 내에 쉼터 총 6동(정자1, 퍼걸러 5), 주자창 44면이 조성되어 있다.안동시는 기념공원 완공을 시작으로 하회마을에서 봉정사로 이어지는 로열웨이 구간 내 도로변을 따라 환경정비를 실시하고 주요 관광자원별로 로열웨이를 의미하고 상징하는 콘텐츠를 보강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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