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타임뉴스=남재선 기자]옥동 행정복지센터는 동민의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올해 6곳에 야외 운동기구를 설치했다.

지난 4월 태화봉에 1점을 설치한 것을 시작으로 10월에는 도원교회, 옥동5공원, 옥동6공원 등에 8점을 설치했다.

이 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해 건강에 관심이 많아지는 시기에 주민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주요 지점마다 운동기구를 설치해 생활의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추진했다.

특히, 도원교회에 설치한 운동기구는 도원교회가 설치 부지를 무상으로 제공해 추진할 수 있었다.

엄길용 옥동장는 “주민들이 언제 어디서든 운동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쾌적한 환경 속에서 건강한 여가생활을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