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시의회 김진오 부의장은 25일 대전시립박물관 열린 ‘대전시립박물관 개관 10주년 특별전’행사에 참석했다.이날 김진오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국립중앙박물관에 소장 중인 괴정동 출토 청동기 유물 등을 시민들에게 대전의 문화를 느끼고 향유 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이 되길 기대한다"면서 “시립박물관이 시민의 사랑을 받고 대전의 역사와 기억을 다음 세대에 전해주는 역할을 하는데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이번 특별전 ‘뜻밖의 유물’에서는 박물관이 그동안 조사 연구한 유물 가운데에서 선별한 유물과 함께 현재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소장 중인 괴정동 출토 유물 등 그동안 대전에서 접하기 어려웠던 유물들을 전시하며, 회고전‘大博十年대박십년’에서는 1991년 문을 연 대전향토사료관부터 대전시립박물관이 걸어온 길을 함께 돌아본다. 특별전 ‘뜻밖의 유물’은 2023.01.29.(일)까지, 회고전‘大博十年대박십년’은 2023.02.26.(일)까지 대전시립박물관 3층의 기획전시실1·2에서 각각 관람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