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하동 민간단체, 소통 공감의 날 운영
⌜매월 25일 민간단체 협조 사항 및 협력 방안 논의 ⌟
남재선 | 기사입력 2022-10-23 11:17:04

[안동타임뉴스=남재선 기자]송하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박재성)는 매월 25일을 11개 민간단체 장이 참여하는 민간단체 소통 공감의 날로 지정 운영한다.

지난 9월부터 시작된 송하동 민간단체 소통 공감의 날에서 『송하사랑 클린 스마일 운동』등 범 동민 참여 프로그램이 발굴되는 성과를 얻었다. 이를 통해 11개 민간단체 간 상호 협력을 위한 단체협약식 등이 추진돼 송하동 소통 창구로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박재성 송하동장은 “민간단체 소통 공감의 날을 통해 민간단체 협조 사항뿐만 아니라, 민간단체장들로부터 지역 현안 사안 등을 상호 청취해 단체별 협력 체계를 구축해 함께하는 송하동을 만들기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송하동 행정복지센터의 경우 지난 10월 13일 관내 11개 민간단체와 단체 협약을 통해 송하사랑 클린 스마일 운동을 출범시켰다. 매주 수요일 단체별로 돌아가며 깨끗한 송하동을 만들기 위한 ‘오늘은 송하동 클린데이’를 운영하고 있으며, 매월 5일은 송하동 나눔데이도 운영할 계획이다.

권혁제 송하동 적십자 봉사회장은 “단체별로 상호 이해를 통해 협력체계가 구축돼 동행정뿐만 아니라 단체에도 도움이 되는 등 소통행정의 표본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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