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회의추진단 최종 보고회 개최한 안동시
- 수준 높고 특화된 콘텐츠로 차별화된“안동형 국제회의”준비
남재선 | 기사입력 2022-10-19 11:32:55

[안동타임뉴스=남재선 기자]안동시는 10월 19일 「제16회 안동국제교육도시연합(IAEC)세계총회」와 「제18회 세계역사도시(LHC)회의」의 성공개최를 위한『국제회의추진단 최종보고회』를 시청 소통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1차, 2차 보고회를 통해 추진해온 각 팀별 추진실적 및 최종계획을 보고하고 예견되는 문제점에 대한 검토와 함께, 국제회의추진단의 유기적인 협조체제 및 최종 점검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국제회의추진단은 수준 높고 특화된 콘텐츠 구성으로 타 행사와는 차별화된“안동형 국제회의"로 개최하기 위해 올해 3월에 출범했다. 이상학 부시장을 단장으로 4개 반 10개 팀 22개 부서로 구성됐다.

4개반은 ▲운영총괄반 ▲운영지원반 ▲의전홍보반 ▲안전지원반이며, 10개팀은 △국제회의추진 TF팀 △인프라지원팀 △부대행사지원팀 △ 환경조성팀 △의전협력팀 △홍보전산팀 △교통정리팀 △시설정비팀 △안전관리팀 △코로나대책대응팀으로, 행정지원실 외 21개 부서가 협력한다.

「제16회 안동국제교육도시연합(IAEC)세계총회」는 전 세계 35개국 500개 회원도시, 유네스코 GNLC회원도시, 국내평생학습도시 학자 및 전문가 약 2,000명이 참가해“전통에서 미래 교육을 보다-혁신, 전통 그리고 포용"라는 주제로 오는 10월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제18회 세계역사도시회의」는 세계역사도시연맹에 가입한 전 세계 65개국 125개 회원 도시 시장단, 문화․관광 전문가, 대학생 및 청소년 약 700여 명이 참가하는 국제회의로“커뮤니티 활성화를 통한 미래 역사도시 창조"라는 주제로 오는 11월 14일부터 11월 16일까지 사흘간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방식으로 개최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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