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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안전교육은 7대 영역에 대해 연간 51차시 이상 실시하도록 돼 있으나 학교에서는 수업 중 이론 교육을 주로 하고 있어 실질적인 교육효과를 내는 데 한계를 드러내고 있다.
전남도교육청은 이를 보완하기 위해 지난 2019년 7월 ‘전남안전체험학습장’을 열어 재난안전, 교통안전, 생할안전 등 다양한 안전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교육부 ‘학생안전체험시설’ 공모사업에 선정돼 문을 연 안전체험학습장은 이용 학생이 꾸준히 늘어 올해 현재까지 1만 9500명이 시설을 이용했다.
이날 현장 방문에서는 추가적인 프로그램 운영방안과 향후 유아전용 안전체험관 추가 구축 방안이 집중 논의됐다. 김대중 전남도교육감은 “위기상황에 대비한 교육과 훈련은 실제 해 봄으로써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며 “안전체험학습장이 중심이 되어 실질적인 체험 위주의 안전교육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 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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