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중구 대흥동 우리들공원에서 열린 ‘대전 0시 뮤직페스티벌’ 마지막 날인 10일 이장우 대전시장이 초청한 외국인들과 공연을 즐기고 있다.이장우 시장이 초청한 외국인들은 10월 10일부터 열리는 ‘대전 UCLG 총회’에 참석한 해외 관계자들이다.‘대전 0시 뮤직페스티벌’은 7일부터 10일까지 은행동·대흥동 일원 원도심에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관광도시로의 재도약을 위해 개최됐다.이번 행사는 내년 8월 개최 예정인 ‘대전 0시 축제’의 맛보기 행사로, 뮤직페스티벌·버스킹·길거리 공연·뉴트로거리·먹거리존 등의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 프로그램 등으로 진행됐다.뮤직페스티벌은 대흥동 우리들공원에서 4일간 진행됐으며, 청하·소찬휘·다이나믹듀오·김희재 등 국내 최정상급 가수를 초청해, K-pop·뉴트로·힙합·트로트 등 4일 4색의 가을밤 음악 향연을 펼쳤다.또한 지역 문화예술인들이 출연하는 버스킹과, 마술·판토마임·버블쇼 등의 길거리 공연이 행사장 곳곳에서 관객들과 호흡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