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제13회 유성 국화전시회’가 8일 시작됐다. 이번 달 30일까지 열리는 ‘제13회 유성 국화전시회’는 ‘국화 향기에 실어 묻는 너의 안부’라는 주제로 유림공원, 온천공원 및 13개 동에 이르기까지 넓은 구역에서 다채롭고 특색있는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국화 전시장에서는 ▲50여 종의 국화 17만 본(7,000만 송이) ▲국화조형물 1,000여 점 ▲충남대·한밭대 학생들이 참여하는 공공디자인 미술작품과 수석 전시 등의 특별전시 등을 감상할 수 있으며, 구는 방문객들의 먹는 즐거움을 위해 유성천에 먹거리 판매부스와 푸드트럭을 운영한다.또한 유림공원과 온천공원에서는 매일 소규모 버스킹 공연이 열리며, 주말에는 마임과 마술, 스트리트댄스 등 다양한 거리퍼포먼스도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