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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경연대회는 지역특성에 맞는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신체활동 우수프로그램 발굴 및 확산을 위해 전남도와 장흥군이 마련했다.
이날 경연대회에서는 전남도 22개 시군이 참여해 생활체조, 라인댄스, 스포츠댄스 등 다양한 종목의 건강 증진 신체 활동 시연과 우수 프로그램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됐다.
곡성군은 ‘사또골 힐링댄스팀’ 라인댄스 종목으로 26명이 참가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건강증진 댄스를 시연했다. ‘사또골 힐링댄스팀’은 지역 주민, 이장 등으로 구성된 주민친화적 신체활동 동아리이다. 2017년부터 주민주도적으로 시작된 옥과면 힐링댄스팀이다. 창단 이래 현재까지 곡성 세계장미축제, 심청축제 등 지역 축제 무대에 오르거나 주민 위안 봉사 공연에 나서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이번 무대를 위해 댄스팀원들은 매주 2회 40여 명의 회원이 함께 합을 맞추며 연습에 매진했다. 그 결과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곡성군 관계자는 “코로나19, 간편화된 식생활 등으로 건강생활 실천률은 감소하고 있고, 비만율은 증가하고 있다. 경연 대회를 비롯해 다양한 주민주도적 참여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의 건강 지표를 한 단계 끌어올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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