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타임뉴스=남재선 기자]경상북도교육청 안동도서관(관장 마원숙)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29일 관장실에서 ‘모범이용자’ 및 ‘책 읽는 가족’을 선정 및 시상했다.

‘모범이용자’는 도서관 이용 및 독서 생활화에 모범이 되는 이용자로 △도서대출량 △독서문화 프로그램 참여 횟수 등을 종합평가하여 조수정 이용자 등 총 6명을 선정하고 상장과 시상품을 수여했다.

또한 ‘책 읽는 가족’은 가족단위의 독서 생활화와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한 가족 독서 운동 캠페인으로 한국도서관협회가 주최하고 지역 공공도서관이 주관한다.

‘책 읽는 가족’은 △도서대출량 △가족참여도 △이용성실도 등을 종합평가하여 강성민·김성연 두 가족을 선정했다. 이번 수상가족에게 한국도서관협회 인증서와 현판을 수여하며 도서대출권수 확대 혜택이 주어진다.

마원숙 관장은 “지역사회 독서문화 확산에 기여해 주신 이용자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민들을 위한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