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명면, 청명한 가을하늘 아래 메밀꽃 수 놓아
남재선 | 기사입력 2022-09-30 17:35:35

[예천타임뉴스=남재선 기자]예천군 호명면 새마을협의회(회장 김민현)와 부녀회(회장 엄춘희)는 지난 8월 해바라기 및 코스모스 경관단지 운영에 이어 월포리 내성천 생태공원에 메밀밭 경관단지를 조성했다.

메밀밭 경관단지 위치는 월포리 624-4번지로 가을이 시작되는 10월부터 메밀꽃이 장관을 이룰 것으로 예상되며 14일부터 개최되는 ‘2022 예천장터 농산물대축제’ 등과 연계해 예천군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이색 관광코스로 큰 기대를 모을 것으로 보인다.

경관단지는 지난 8월 호명면 새마을 회원들이 관내에서 쉽게 볼 수 없는 붉은 메밀 씨앗을 파종해 현재 월포생태공원 일원이 루비를 뿌려놓은 듯 자줏빛으로 물결치고 있으며 일반메밀도 눈을 뿌려놓은 것처럼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고 있다.

이에 호명면행정복지센터(면장 이옥기)는 지난 해바라기 경관단지의 두배가 넘는 66,000㎡ 면적 메밀밭 경관단지 홍보를 위해 각종 SNS에 홍보 글을 게시하고 주요 지점에는 현수막을 게시했으며 방문객의 편의를 위해 이동식 화장실과 그늘막도 설치했다.

김민현 회장은 “그동안 새마을회원들의 노력으로 아름다운 경관단지가 조성되어 큰 자부심을 느끼고 앞으로 예천군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자리 잡아 많은 분들이 예천을 방문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옥기 호명면장은 “월포생태공원 경관단지 조성을 위해 애쓰신 새마을 회원들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깊어가는 가을 예천군으로 오셔서 좋은 추억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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