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타임뉴스=오현미 기자] 남부대학교와 광주여자대학교는 지난 27일 광주여자대학교에서 공동으로 운영하는 대학 연계 프로그램 ‘NB Study Lab(Share Living Lab)’의 시작을 위해 지역사회 문제해결을 위한 광신구청장과 양 대학의 재학생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박병규 광산구청장, 김팔용 주민자치과장, 김정미 교육지원과장, 백정순 일자리정책과장이 참석해 교육·도시재생교통·문화관광·일자리·환경복지 분야별 학생대표 10명과 함께 학생들이 생각하는 광산구의 문제점에 대해 질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자신에게 끝없는 질문을 통해 본인이 해야 할 게 무엇인지 스스로 느껴야 무엇이든 즐겁게 할 수 있다"며 프로그램 활동을 시작할 학생들을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