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타임뉴스=남재선 기자]태화동 마을복지계획추진단(단장 김태명) TF팀이 지난 27일 7차 회의를 실시했다.

태화동 마을복지계획 실행을 위한 TF팀은 지난해 마을복지계획 선포식 이후 추진단의 소규모 의제 실행력을 제고하기 위해 매달 회의를 진행해왔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 8~9월에 시행된 팀별 소규모 사업 실행 보고, 마을복지계획추진단 사업 실행 보고, 우리는 이웃사촌(청장년 1인 가구 지원사업) 사례관리 및 4분기 마을복지계획 실행에 대한 계획을 수립했다.

추진단 팀장들은 팀에서 수행한 사업 결과에 대해 의논하며 다음 사업 시 보완할 점, 잘 수행되었던 점 등의 아이디어를 주고받으며 태화동 마을복지에 대한 의지를 다졌고 앞으로도 추진단의 사업과 팀별 사업을 병행할 것을 다짐했다.

한편, 추진단은 태화동 돌봄의제 중 ‘청장년 1인가구 지원사업 - 우리는 이웃사촌’을 시행하며 지속적이고 꾸준한 관심으로 집에 은둔해있던 대상자와 신뢰감을 형성하고 대상자에게 일자리 제공 등의 조언과 다양한 협력관계로 사회화를 촉진시키고 있다.

김태명 추진단장은 “‘담장 너머 웃음꽃 피는 태화동’이라는 비전을 목적으로 태화동 주민들에게 웃음과 행복을 드리기 위해 추진단에서 많은 사업을 진행했다"라며, “비전 실현을 위해 남은 4분기에도 태화동 주민들에게 웃음을 드리기 위해 더 고민하고 열정을 가지고 임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