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 인문사회과학연구소, 제1회 학술세미나 개최
‘문화 및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 방안’ 논의
오현미 | 기사입력 2022-09-28 12:41:08

[광주타임뉴스=오현미 기자] 호남대학교 인문사회과학연구소는 지난 26일 교내 지성관에서 연구재단 인문사회과학연구소 지원사업 책임자인 윤영 교수와 호남대 학부, 석·박사생들로 구성된 연구소 보조연구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리터러시 교육 방안’을 주제로 세미나를 가졌다.

이날 이효신 보조연구원은 ‘체험형 한국문화 수업을 통한 리터러시 능력 신장 방안’을 주제로, 김혜정 보조연구원은 ‘문화 리터러시 교육 방안’, 조민경 보조연구원은 ‘디지털 리터러시에 대한 인식 및 교육 방안’를 주제로 각각 연구 방향에 대해 발표했다. 

발표 후 참석자들은 관련 주제로 활발한 논의를 진행했으며, 2차 세미나 때 이날 논의된 내용을 구체화하여 논문을 발표하기로 했다.

윤영 교수는 “리터러시가 여러 영역에서 사용되고 있으나 각 영역에서 리터러시의 개념이 아직 명확하게 정립되지 않았다"며 “문화 리터러시와 디지털 리터러시 등에 대한 개념을 더 구체적으로 살핀 후, 이를 신장하기 위한 수업 모형을 구상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추후 광고, 영상 등에 대한 접근을 다루는 비주얼 리터러시나 영화 리터러시, 문학 리터러시 등에 대해서도 탐색해 볼 것을 제안했다.

호남권 사립대 가운데 유일하게 한국연구재단의 ‘인문사회연구소 지원사업’에 선정된 호남대학교는 ‘초연결 사회에서의 인문학적 리터러시 능력 함양을 위한 교양교육 연구’라는 주제로 2019년부터 국비를 지원받아 1단계 연구를 수행했다.

이번에 2단계에 선정돼 2025년 8월까지 지속적으로 연구를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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