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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타임뉴스=오현미 기자] 전남 영광군은 최근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을 맞아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생활습관 변화를 위해‘자기혈관 숫자알기’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자기혈관 숫자알기’는 혈관 3대 숫자인 혈압‧혈당‧콜레스테롤의 수치를 알고 관리해서 건강한 혈관, 즉 레드서클(Red Cicle)로 심뇌혈관 질환을 예방‧관리하자는 건강인식 캠페인으로, 보건복지부에서 매년 9월 첫째주를 집중 홍보 주간으로 지정 전국 합동 캠페인으로 운영한다.영광군은 불갑산 상사화 축제장에서 캠페인을 실시하고, 홍보 부스를 운영했으며 직원 및 관광객을 대상으로 교육과 혈압을 검사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또 9월 한 달 동안 지역 내 전광판 및 사업장에 홍보영상을 송출하는 등 집중 홍보를 실시하고, 경로당 읍‧면 복지회관 등을 방문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교육과 혈압 검사를 실시하고 보건진료소 중심 심뇌혈관질환 예방교실 등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영광군 보건소 관계자는 “심뇌혈관질환은 사망률이 높은 심각한 질환으로 이번 캠페인을 통해 자기 혈관 숫자를 알고, 올바른 생활습관을 실천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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