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김광신 중구청장과 박희조 대덕구청장이 17일 대덕구 미호동 대청공원에서 열린 ‘2022 대청호대덕뮤직페스티벌’에 참석해 시민들과 축제를 즐기고 있다. 이날 열린 ‘2022 대청호대덕뮤직페스티벌’ 개막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설동호 대전시교육감·박희조 동구청장·김광신 중구청장·서철모 서구청장·최충규 대덕구청장·김홍태 대덕구의회 의장·이효성·이용기·송활섭 대전시의회 의원을 비롯해 대덕구 의원이 참석했다. 한편 ‘대청호대덕뮤직페스티벌’은 대덕구의 대청호, 대청공원 같은 아름다운 자연을 배경으로 정상급 뮤지션이 전하는 감동적인 음악의 선율을 느낄 수 있는 음악축제다. 17일에는 전국 청소년 가요제와 함께 치즈, 솔루션스, 소란, 거미 등의 공연이 펼쳐졌다. 18일에는 가을감성 뮤직토크 콘서트와 경서, 데이브레이크, 브로콜리 너마저, 선우정아의 공연이 이어지고 전 공연은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관람객의 교통편의를 위해 신탄진역과 비상여수로댐 둔치에서 대청공원으로 가는 셔틀버스가 17~18일 이틀간 운행되며, 이용요금은 편도 1,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