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 국제교류처, 유학생 한국어 단기연수 개강
학부·대학원생 12개반 268명 대상…한국어능력시험 자격 취득 지원
오현미 | 기사입력 2022-09-14 22:55:03

[광주타임뉴스=오현미 기자] 호남대학교 국제교류처는 지난 13일부터 12월 28일까지 외국인 유학생 한국어 단기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한국어 단기연수 프로그램은 2021년 1학기부터 학부생 및 대학원생들을 대상으로 전공 외 한국어 강의를 집중 강의해 TOPIK(한국어능력시험)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돕는 한국어 학습 지도 관리 시스템이다. 

이번 학기에는 총 268명의 학생이 총 12개 반(오후 2개반, 야간 10개반)으로 나뉘어 진행할 예정이다.

손완이 국제교류처장은 “교육 국제화 역량 인증제에 대비하고, 외국인 유학생들의 효율적이고 긍정적인 한국 유학생활을 돕기 위해 최고의 강사진으로 구성하여 학생들이 쉽게 한국어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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