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철 대전시의회 의원, 대전시 위기청소년 심리적 외상 지원을 위한 정책토론회 개최
홍대인 | 기사입력 2022-09-04 13:14:58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광역시의회 이병철 의원(서구4, 국민의힘)은 대전광역시 위기청소년 심리적 외상 지원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2일 대전시의회에서 개최했다.

‘위기청소년’이란 가정 문제가 있거나 학업 수행 또는 사회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등 조화롭고 건강한 성장과 생활에 필요한 여건을 갖추지 못한 청소년을 말한다(「청소년복지 지원법」 제2조제4호).

이날 토론회는 ‘대전지역 위기청소년 심리적 외상 지원 방안’을 주제로 대전광역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장래숙 센터장이 발제를 맡았다.

대전광역시의회 박종선 의원, 대전광역시 교육청소년과 백계경 과장, 대전위기청소년지원네트워크 오재진 공동대표, 대전광역시또래상담자연합회 유민채 정대표, 우송중학교 이영아 상담교사, 대전광역시교육청 민주시민교육과 이재춘 장학사가 참석했다.

더불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지방자치단체 책임성을 강조하고 위기 유형별 맞춤형 지원을 통한 청소년 안전망 구축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토론회 주제발제를 맡은 장래숙 센터장은 실제 대전지역의 청소년 지원 사례를 공유하고 심리적 외상을 겪는 청소년을 위해 보다 촘촘한 지원 필요성과 통합적인 지원체계를 위한 정책환경 조성을 제안했다.

이병철 의원은 “우리 지역 청소년들의 다양한 위기 상황에 맞는 정책 개발이 절실하고 사례별 실태와 욕구 파악을 위한 기초조사가 함께 이루어져 위기청소년 지원 정책 환경과 인프라가 만들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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