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장철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대전 동구)이 2일 성남동 현대그랜드오피스텔에서 정비를 위한 간담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이날 장철민 의원은 ‘성남동 현대그랜드오피스텔’의 소유주가 100% 동의 한다면 지금 당장 정비를 통해서 정상화가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현재 현대그랜드오피스텔은 1992년 준공된 지하 5층, 지상 18층 규모로 시행사가 2009년 파산한 뒤 방치돼 도시미관 저해는 물론 안전사고 위험에도 노출된 상태다. 이날 열린 간담회에는 장철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대전 동구), 백병일 동구청 도시혁신국장, 최영준 대전시 도시재생과장, 안한근 LH대전충남지역본부 지역재생건설처장, 남용우 국토부 공공주택추진단장을 비롯해 현대그랜드오피스텔 소유자를 포함한 주민 50여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