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이장우 대전시장이 26일 소제동 전통나래관 일원에서 열린 2022 대전 동구 문화재 야행 ‘소제호 달밤 수다’ 개막식에서 “윤창현 국회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이 오늘 여기 왜 오셨을까 자꾸 생각이 든다"며 “아마 제가 비운 자리를 차고 들어오시려고 그러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 윤 의원은 대한민국 최고의 경제학자로 우리나라 금융권에서 가장 영향력을 끼치고 있는 의원으로 함께 해줘서 고맙다"고 밝혔다. 이날 개막한 2022 대전 동구 문화재 야행 ‘소제호 달밤 수다’는 야간(18~23시)에 개최되는 문화재 행사로 문화재청과 대전광역시가 주최하고 대전 동구가 주관하는 문화재 활용 공모사업으로 잊혀진 소제호의 이야기를 통해 시민들의 문화재 인식 제고와 다양한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행사를 추진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