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타임뉴스=남재선 기자]남부지방산림청은 25일 2022년 을지 자유의 방패 연습과 연계하여 안동소방서 옥동119안전센터와 함께 합동소방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적의 공습에 의해 청사에 화재가 발생된 상황을 가정하고 자체적으로 조직된 자위소방대의 진화능력을 점검하고 보완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합동소방훈련에는 관내 꿈터유치원 원생들과 교사들이 함께 참여하여 국민과 함께하는 을지 자유의 방패연습의 취지를 다시 한 번 일깨워 주었다.

남송희 남부지방산림청장은 “이번 합동소방훈련은 자위소방대의 소방능력 배양을 위하여 실시된 것으로, 훈련을 통해 도출된 문제점을 보완하여 전시 뿐 아니라 언제든 발생할 수 있는 화재로 인한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