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명자 서구의회 의장, ‘주민참여예산 삭감’ 대전 시민들은 절대 용납하지 않을 것
홍대인 | 기사입력 2022-08-25 15:49:00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전명자 서구의회 의장은 25일 대전시의회 앞에서 열린 ‘주민참여예산 축소 철회 요구 기자회견’에서 “대전시의 주민참여예산제의 일방적인 예산 삭감은 지난 15년간 우리 시민이 참여하고 대전시와 자치구가 협력해서 다양한 사업들을 진행하고 있는 모든 사업들을 전면 부정하는 행위로 시민들은 절대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대전시는 주민자치예산 50% 편성 방침은 단순한 예산 삭감이 아니라 시민과 민주주의를 무시하는 행위이며 동시에 지방자치 협력자로서 시민을 인정하지 않는 형태임을 자각해야 한다"며 “주민자치예산에 대한 대전시의 축소 편성 방침을 즉각 철회할 것을 강력히 요구한다"고 밝혔다.

대전시는 지난달 20일 주민참여예산을 내년부터 기존 200억 원에서 100억 원으로 축소한다는 공문을 각 자치구로 발송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조원휘 대전시의회 부의장과 송대윤 대전시의회 의원(원내대표), 이금선 시의원 등을 비롯해 더불어민주당 소속 대전지역 시·구의원 25명은 대전시의 주민참여예산 50% 삭감 결정을 철회할 것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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