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조웅래 ㈜맥키스컴퍼니 회장이 21일 장동산림욕장 숲속음악회장에서 열린 맥키스오페라단의 ‘뻔뻔한 클래식’ 음악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날 조웅래 회장은 지난 2020년부터 시작한 ‘이제우린 장학캠페인’ 전달식을 진행했다. 조웅래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한 매출하락으로 장학금 액수가 줄어 아쉽지만, 그간 사회공헌활동의 진정성에 신뢰를 보내주시고 ‘이제우린’소주를 애용해 주시는 지역민들이
있어 장학금을 기탁할 수 있게 됐다"며 지역 주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이제우린 지역사랑 장학캠페인’은 지역에서 판매되는 이제우린 소주 1병당 5원씩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 모아 지역 미래인재육성을 위해 기부하는 지역상생 프로그램이다. 2019년부터 3년간 누적 7억 2491만 4450원을 적립해 대전과 세종, 충남 각 시·군에 전달하고 있으며,
10년간 40억을 목표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