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기창 안동시장, 예안면 등 집중호우 피해 복구 총력
- 권기창 시장, 20일 현장 방문해 복구 인력, 장비 신속 투입 지시
남재선 | 기사입력 2022-08-21 16:21:06
- 21일 직원 45명, 장비 35대 예안,도산,녹전면 현장 전격 복구 시작

[안동타임뉴스=남재선 기자]안동시가 국지성 집중호우가 발생한 예안·도산·녹전면에 가용한 인력과 장비를 긴급 투입해 피해 복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20일, 안동시 녹전면 104.5mm, 도산면90mm, 예안면 79mm 등 북부지역에 집중호우가 쏟아졌다. 오전 7시경 녹전면 최대 시우량은 67mm에 달했다.

이번 국지성 집중호우로 약 2.5ha(고추, 콩 등)의 농작물이 침수 및 유실·매몰됐다. 또한, 농경지 유실·매몰, 도로 토사 유출, 농로 유실, 하천 범람, 제방 유실 등의 피해가 발생했다.

시는 21일 시청 직원 45명과 굴삭기, 덤프 트럭 등 장비 35대를 현장에 긴급 투입해 농작물 매몰, 토사 유출 등 피해 복구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

이에 앞서, 권기창 시장은 20일 예안·도산·녹전면의 집중호우 피해 현장을 먼저 살펴보고 가용한 인력과 장비를 모두 투입해 신속한 현장 복구를 지시했다. 21일 오전 일찍 현장을 다시 찾은 권 시장은 녹전, 도산, 예안면을 돌아보며 복구 현장을 진두지휘하며 복구활동에 박차를 가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우선 피해가 큰 지역의 응급복구에 최대한 행정력을 집중해 주민들의 일상회복을 돕고, 후속대책으로 도로, 하천 등 공공시설물과 과수원 피해 등 사유시설물에 대한 정밀조사를 진행해 피해 회복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광역시 경기도강원도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경상남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충주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포항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도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영천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울릉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고령타임뉴스성주타임뉴스경산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