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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서접수 기간에만 응시원서 작성, 접수, 변경이 가능하니 기간을 반드시 숙지해야 한다.
광주 관내 고3 재학생과 졸업생은 재학(출신) 고교에서 접수하면 된다. 광주 관내 전체 고등학교 68교(방송통신고 포함)와 특수학교 5교에서 접수할 수 있다. 타시도 출신・검정고시・시험편의제공대상자는 화정동 시교육청 원서접수처에서 별도로 접수해야 한다.먼저 모든 수험자는 공통적으로 원서접수 시 ▲응시원서(접수처 비치) ▲여권용 규격 사진(가로3.5cm×세로4.5cm) 2매(응시원서 부착용) ▲응시수수료 납부 영수증(원서접수 시 현금 납부, 4개영역 이하 3만 7000원/5개 4만 2000원/6개 4만 7000원) ▲신분증을 준비하고, 지원자 본인이 직접 접수해야 한다.
타시도・검정고시・시험편의제공대상자는 광주 주소지를 확인할 수 있는 접수일 기준으로 발급받은 주민등록초(등)본, 고교 졸업증명서, 검정고시합격증, 장애인복지카드, 필요에 따라 종합병원에서 발급받은 진단서 등 추가 서류가 필요하므로, 대상자별 구비서류를 사전에 꼼꼼히 확인한 후 접수해야 한다.
대리접수는 장애인(시험편의제공대상자), 수형자, 군복무자, 원서접수일 현재 입원 중인 환자 또는 해외거주자로 제한한다. 코로나19 확진자와 격리자의 경우 전년도와 동일하게 직계가족이 격리통지서를 함께 제출하면 수능에 응시할 수 있다. 단, 천재지변, 질병, 수시모집 최종합격, 입대 등의 사유로 수능에 응시하지 못한 수험생은 11월21~25일 관련 증빙서류를 지참하고 본인이 접수한 곳을 방문해 환불을 신청할 수 있다.한편 전년도 광주지역 수능 지원자는 총 1만 7034명으로, 재학생 1만 2977명, 졸업생 3593명, 검정고시 등 기타 지원자는 464명이었다. 이에 비해 올해는 재학생이 소폭 감소하고, 졸업생(재수생, 반수생 포함)은 다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총지원자는 전년도에 비해 소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정선 광주시교육감은 “최근 코로나19 확산세가 엄중하므로, 우리 수험생들이 무사히 수능시험에 응시할 수 있도록 남은 기간 방역수칙 잘 지키고, 수능시험일까지 목표를 세워 끝까지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며 “우리 교육청은 안전하고 안정적인 수능시험 시행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다하겠다. 수험생 여러분의 아름다운 결실을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말했다.한편 올해 수능시험일은 11월 17일이고, 수능 성적은 12월 9일 수험생에게 통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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