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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타임뉴스=김동진 기자]청송군은 지난 7월 27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제2기 청송군 지역발전협의회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청송군 지역발전협의회는 청송군의 지역 여건과 특성에 맞는 발전 전략을 수립하고 주요 정책과 현안에 대한 군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자 지역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주민 40명을 읍·면 인구와 성별 등을 감안하여 균형 있게 구성했다.
지난 4월 청송군에서는 「청송군 지역발전협의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개정하여 사무국과 지역개발·미래농업·문화관광·사회복지 4개 분과위원회 신설의 근거를 마련했으며, 이로써 지역발전협의회의 기능 강화는 물론 사무국을 통한 협의회의 효율적 운영이 가능해졌다.
이날 출범한 제2기 청송군 지역발전협의회는 앞으로 정기회의, 읍·면 순회간담회, 정책 워크숍, 선진도시 방문 등의 활동을 통해 정책 제안과 지역 현안에 대한 해법 모색 등 청송군의 발전 방향을 제시할 계획이다.
발대식에서는 제2기 위원들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임원 선출이 있었으며, 위원장에는 김양태(69)씨가 선출됐다. 김양태 위원장은 “청송군의 새로운 변화를 위한 지역발전협의회 위원장에 선출되어 기쁘다"며, “2020년 제1기 지역발전협의회는 코로나19의 전국적인 확산으로 활발한 활동을 할 수 없어서 매우 아쉬웠다. 이번 2기 지역발전협의회는 여러 위원들과 생각과 의견을 공유하여 청송군 발전에 도움이 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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