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과학기술대학교(총장 이효인/ 이하 대전과기대)는 한국고등직업교육학회에서 주관하고 대전과기대 창의교수학습지원센터가 협력한 ‘2022년 메타버스 컨소시엄 교직원 연수’를 7월 21일 교내 진리관 다목적 강의실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메타버스 컨소시엄은 한국고등직업교육학회를 주축으로 뉴노멀 시대로의 변화와 혁신이라는 슬로건 『METAVERSITY』를 구현하고, ‘Meta-versity & EduTech’ 직업교육 혁신을 위하여 메타버스 구축방안과 컨소시엄 구성, 인프라 구축 프로젝트를 기획했다.

이번 ‘메타버스 컨소시엄 교직원 연수’에서는 컨소시엄에 참가하는 대학 중 신규대학을 중심으로 60여명이 참여하였으며 메타버시티 컨소시엄 현재와 미래, 코로나19 이후 메타버스를 활용한 교육과 전문대학의 준비, 메타버시티 활용법, 메타버스 기반 학생참여 중심 수업 설계 및 운영사례를 주제로 진행했다.

2021년부터 2023년까지 3차년도 계획을 수립하고 전문대학 63개교가 참여하여 미래교육을 선도하기 위해 △대학 메타버스 인프라 구축에 따른 중장기 전략 로드맵 공동 연구 △시그니처 빌딩 3D 모델링 및 강의실·행사공간 환경 구축 △학생중심 AR/VR 기반 실감형 콘텐츠 개발 및 교육과정 운영 △메타버스 기반의 교육과정 공동연구 △메타버스 활용 교육혁신 모델과 교직원 역량강화 연수 △메타버시티 기반으로 평생직업교육 활성화 및 실천을 도모하여 미래직업인을 양성하고 지역사회에도 공헌한다는 계획이다.

한국고등직업교육학회 관계자는 “연차별 실행과제 추진을 통해 메타버시티 기반 전문대학교육으로의 체계적 운영기반 구축과 안정적 정착을 도모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