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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타임뉴스=오현미 기자] "탄탄한 전남교육을 기원하며, 미래교육을 위해 나아갈 김대중 교육감과 집행부를 응원한다."
27일 전남교육청 인수위원회 김학주 대변인이 전남도교육청 기자실에서 인수위 활동을 정리하는 마지막 브리핑을 갖고 이같이 말했다.
김 대변인은 회견문을 통해 "한 달 보름의 여정 동안 전남교육 대전환 준비위원회 활동을 마무리한다"며 "전남은 지역소멸이라는 커다란 위기를 맞고 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좋은 교육여건을 조성하고 교육력을 높여야 한다"고 말했다.
또 학습권과 교권이 보장받는 수업을 만들고, 성장단계별 평가와 학습이력 관리시스템을 구축해 공부하는 학교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특히 공부하는 학교를 만들어가는데 있어 학생들의 학습 수준을 파악하기 위해 진단평가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추진될 진단평가는 줄세우기식이 아닌 진단과 지원을 위한 평가로 과목별, 분야별 성취도를 파악하는 것이 되어야 하고, 평가를 토대로 AI 등을 활용한 맞춤형 책임교육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또한 전남교육은 계승과 혁신의 자세로 지난 12년 교육자치의 성과를 계승하면서 미래교육으로 혁신해 나아가야 한다고 주문하기도 했다.이어 "주민직선 4기 김대중 호의 성공을 통해 전남교육이 교육가족들의 신뢰를 얻고 도민들에게 희망을 주는 탄탄한 전남교육으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준비위는 백서 발간을 끝으로 활동을 마무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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