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는 우리 땅 ' 정광태 가수 불같은 주먹을 들어올리다
-독도사랑회 역사(독도)문화탐방행사 해단식서 규탄결의문 낭독-
김성수 | 기사입력 2022-07-26 20:20:00

[울릉타임뉴스=김성수 기자]'영토지킴이독도사랑회'가 주관하는 역사(독도)문화탐방행사가 3박4일간의 일정으로 23일부터 시작해26일 해단식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독도사랑회가 울릉도 도동항 해상공원에 건립한 '독도는 우리 땅'노래비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 독도사랑회>

이날 24일 우리의 영토 독도 땅을 밟은 '독도는 우리 땅' 정광태 가수, 독도사랑회 길종성 회장 이하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 참사람봉사단 23명(단장 김인홍 교무학생처장)이 일본의 역사왜곡과 방위백서를 규탄하는 결의문을 낭독했다.
독도에서 일본정부의 독도영유권 주장에 대해 규탄 결의문을 낭독하는 청소년대표 박수빈양과 강준우군<사진제공 독도사랑회>

최근, 일본 정부가 2022년판 방위백서를 각의에서 채택하면서 일본방위성은 백서에 "다케시마(독도) 문제가 여전히 미해결인 채 존재한다"며 독도를 두고 "다케시마 영토 문제"라고 표시, 독도영유권을 들고나오며 또다시 침략적 도발행위를 가했다.

그 뿐만이 아니라 일본 문무과학성에서 31종의 사회과 교과서에 독도를 '일본 영토 '로 표기한 것도 모자라 조선인 강제동원, 일본군 위안부 강제성에 관한 내용도 통과시킴으로써 식민지 지배를 받은 한국의 불법 점거라는 당위성마저 정당화시키려고 시도하고 있다.
독도경비대원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하는 청소년대표들의 모습<사진제공 독도사랑회>

1년에 100일만 문이 열린다는 독도 땅을 단숨에 밟은 청소년과 대학생들은 결의에 찬 모습으로 의지를 다졌다. 이날 결의문은 독도사랑회 전국 중학생 총회장 강준우군(잠원중2)과 탐방단 대표 박수빈 양(신동중3)이 결의문을 낭독한 뒤 위문품을 독도경비대에 전달하기도 했다.

특히, 독도사랑회는 24일 저녁7시 울릉도독도 난타팀 공연에 이어 '독도는 우리땅' 가수 정광태 교수의 독도를 주제로한 특강이 있었으며 이들 모두 참석자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울릉군민회관에서 울릉군 남한권 군수와 함께 기념 촬영하는 모습<사진제공 독도사랑회>


이날 기념행사에 참석한 남한권 울릉군수와 공경식 의장도 축사를 통해 참가자들에게 '독도는 우리 땅 '의 의미를 마음속 깊이 각인 시켜 주었다.

대학 최초 독도사랑회와 독도협약을 체결한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 김인홍 교무학생처장은 "독도는 우리가 지켜야 할 소중한 영토로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독도를 바로 알리겠다 "고 전했다.

올해로 '독도는 우리땅' 노래를 부른지 40년이 되는 정광태 교수도 역사지우기에 혈안이 돼있는 일본정부를 두고 "누구든 말로는 독도를 지킬 수 있어도 실천 하기는 힘들다" 국민 모두가 힘을 하나로 합쳐야 한다며 일본의 독도영유권 주장에 불 같은 주먹을 들어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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