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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태안타임뉴스=임종환기자] 충청남도 서산교육지원청은 21일(목) 초·중등 다문화학생을 대상으로 어울림실에서 2022학년도 이중언어발표 서산 예선 대회를 실시했다.
한편 초등 15명, 중등 7명 총 22명이 참여한 이번 대회는 중국어, 러시아어, 베트남어, 일본어, 필리핀어, 몽골어 총 6개국 언어와 한국어를 병행하여 장래희망과 학교생활 등에 관하여 발표하였다. 말하기 부문은 국내출생 학생 부문, 중도입국·외국인 부문, 소수언어 부문, 한국인 친구와 함께하는 특별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됐다.또한 이번 예선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초등 국내출생, 중도입국·외국인 부문 3명과 중등 국내출생, 중도입국·외국인 부문 3명, 소수언어 1명, 특별 부문 1명 총 8명의 학생이 9월에 있을 충남 본선대회에 출전을 하게 된다.이어서 장우현 교육장은 “한국어와 부모나라의 언어를 함께 구사할 수 있다는 것은 엄청난 강점입니다. 이중언어를 자신의 장점으로 개발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부단하게 노력하길 바랍니다."고 대회 참가 학생들을 격려했다.그리고 서산교육지원청은 다문화학생 한국어교육 강사와 전문상담사 위촉 및 찾아가는 교육 등을 통하여 다문화 및 중도입국학생들이 빨리 적응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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