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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생산에서부터 가공․저장․유통까지 철저한 품질관리로 소비자에게 신뢰받는 쌀을 선정하기 위해 품종 혼입률, 외관 품위, 밥맛 등 평가를 분야별 전문기관에 의뢰한 후, 엄격한 블라인드 심사를 거쳐 10개 브랜드를 확정했다.
이번 10대 브랜드 쌀 평가에선 전남 대표 쌀 품종 ‘새청무’가 두각을 나타냈다. 새청무는 외관품위, 밥맛 분야에서 독보적인 평가를 받아 대상․최우수상․우수상 부문 전체를 석권해 그 우수성을 입증했다.전남도는 전남 쌀의 우수성을 수도권 시민에게 알리기 위해 17일까지 수도권에서 규모가 가장 큰 서울 하나로클럽 양재점에서 10대 브랜드 쌀 직거래 장터를 운영해 공격적인 홍보와 판촉 활동을 벌인다.김영록 전남도지사는 10대 브랜드 쌀 시상식에서 “전남 농업인들이 땀 흘려 이룬 결실이 제값을 받고, 전남 쌀이 전국 어디에서나 최고의 밥맛과 품질로 인정받도록 하겠다"며 “생산부터 최종 소비까지 종합적인 쌀 육성방안을 마련하고, 이를 체계적으로 시행해 농가소득 향상을 견인하겠다"고 말했다.전남도는 우수한 밥맛으로 소비자가 믿고 찾는 고품질 전남 쌀의 소비를 확대하기 위해 생산에서 가공·저장·유통까지 다방면으로 적극 지원하고 있다. 이같은 노력에 힘입어 전남 쌀은 올해까지 16년 연속 ‘여성이 뽑은 최고의 명품 대상’에 선정되는 등 소비자들에게 인정받는 국내 대표 쌀로 자리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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