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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타임뉴스=김용직 기자] 영주시 소백라이온스클럽은 지난 7일 그랜드컨밴셜 웨딩홀에서 제35대, 제36대 회장(김태식, 55세) 이·취임식 행사장에서 동양대학교 운낌봉사단과 함께 축하 화환 대신 기부받은 백미(10kg) 200포(5,400천원 상당)를 영주시에 기탁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남서 영주시장, 영주라이온스클럽, 비봉라이온스클럽 및 인근의 라이온스클럽에서도 참석했다. 한편 지역의 라이온스클럽과 연계하여 지역을 위해 꾸준히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는 동양대학교 남정환 경영부총장, 운낌봉사단 박혜숙 단장도 자리를 빛냈다.박미선 복지정책과장은 “기부 받은 백미는 영주시종합사회복지관, 영주노인복지관, 영주재가노인지원센터, 하망동성당, 풍기성내교회 등 지역의 5개 무료급식소에 전달하여 급식이 필요한 대상자를 위해 활용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영주소백라이온스 클럽은 1977년도에 창립하여 현재 회원은 47명 이다. 이날 이·취임식 행사는 개회선언 및 타종, 라이온스 윤리강령 낭독, 내빈소개, 이임사, 총재표창 및 치사, 내빈축사, 시상, 축하물품 기부 전달식 등으로 진행되었다.영주소백라이온스 클럽은 올해 5월 동양대학교에 발전기금 3백만원 기부에 이어 취약계층의 노후 주택 철거 및 집수리를 3가구에 자원봉사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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