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김광신 중구청장이 취임 첫날인 1일 대전 중구 사정동에 있는 대전보훈공원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 추모를 위한 참배를 하고 방명록에 “순국선열들의 희생과 헌신을 받들어 기분 좋은 변화를 추구하는 새로운 중구를 만들겠습니다"라고 남겼다. 한편 대전보훈공원은 대전 출신 전몰군경, 6·25 참전 유공자, 월남 참전 유공자를 추모하는 공원으로, 한국전쟁에서 전사한 전몰군경을 기념하기 위해 선화동에 있던 영렬탑을 2008년 이 곳으로 이전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