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에서 열린 단오절 민속그네뛰기 대회
최경락 | 기사입력 2022-06-07 08:30:06
【울릉타임뉴스=최경락기자】최근 코로나 일상회복 단계로 접어들면서 단오절(음력 5.5.)을 맞아 우리나라 가장 동쪽 섬 울릉도에서 민속그네뛰기대회가 열렸다.

본 대회는 지난 2년간 열리지 못한 아쉬움을 달래고 코로나 이후 첫 번째로 열리는 지역 문화 행사로 그 규모를 확대 개최하며 울릉군민의 화합의 장이 되었다.

식전행사로 농악 한마당과 울릉도 아리랑 독창 무대가 열려 신명나는 흥을 돋우었고, 본 행사인 그네뛰기 대회와 팔씨름 대회에서는 울릉군 여성 주민의 승부욕 넘치는 흥미진진한 경기가 펼쳐졌다. 특히 그네뛰기 대회에는 울릉군 직장 및 여성 단체 22개팀(66명)이 참가해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본 행사를 주관한 울릉문화원 최수영 원장은 “우리 고유의 민속놀이가 젊은 세대들이 찾고 즐기는 문화가 되길 바란다."며 본 행사 개최에 지원을 아끼지 않은 울릉군과 사동3리 개선회 및 이장·지도자·주민들께 감사의 뜻을 전했다.


광역시 경기도강원도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경상남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충주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포항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도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영천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울릉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고령타임뉴스성주타임뉴스경산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